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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까지 단 2회, 양세종X우도환X김설현X장혁 직접 밝힌 소감&최종회 관전 포인트

2019-11-21 AM 11:14:18 조회 6953

 



양세종은 시대의 격동 속에서도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길을 내는 서휘를 연기하며 애절한 감정선부터 온몸 사리지 않는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양세종은 "'나의나라' 고맙고 또 고마운 작품, 서휘로 살며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람'을 지키기 위해 이방원의 '나라'에 힘을 보태기로 결심한 서휘의 행보는 최종회에서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양세종은 "마지막까지 큰 감동 선사할 이야기가 펼쳐진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우도환은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극을 장악하면서도 소중한 이들을 잃어야했던 남선호의 외로움과 상처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우도환은 "첫 사극 도전 배운 게 많았던 현장, 외로운 선호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담아 인사했다.

이방원의 세상을 부수기 위해 서휘를 찌른 남선호는 최후의 목적을 이룰 수 있을까.
우도환은 "최후의 목표 생긴 남선호와 서휘가 사활 걸고 싸우는 2차 왕자의 난 기대해 달라"고 귀띔했다.



강단과 기개, 총명함으로 판을 읽고 결행하는 한희재로 분한 김설현은 차근히 쌓아온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했다.
김설현은 "한희재를 통해 많이 배우고 성장, 계절이 바뀌는 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남은 이야기 속에서 한희재는 서휘와 이화루를 지키기 위해 더 과감하고 결단력 있는 활약을 이어갈 예정.
김설현은 "희재가 끝까지 휘를 지킬 수 있을지, 세 남녀의 운명이 어떤 끝을 맺을지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면서도 창의적이고 새로운 해석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장혁만의 이방원을 탄생시켰다.
장혁은 "감성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이방원 설득력 얻은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한다.
사극의 매력과 다양한 해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작품"이라고 짚었다.

왕이 되기 위한 최후의 걸음으로 2차 왕자의 난을 열 이방원은 마지막까지 판을 쥐고 흔들 예정.
장혁은 "욕망과 피의 군주로 인식되는 이방원이 그 길을 걸을 수밖에 없는 과정 그려진다"고 전했다.


'나의 나라' 금/토요일 밤 10시 50분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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