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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X문차영 쓴맛 같던 인생에 찾아온 달콤한 설렘 한 조각 종영까지 단 2회

2020-01-17 PM 4:45:22 조회 2791

 



평범한 일상도 이강과 문차영은 함께이기에 특별한 순간이 된다.
공개된 사진 속 지친 얼굴로 계단에 앉아 있는 문차영 앞에 윤계상이 선물처럼 나타난다.
이강이 건넨 종이가방에 담긴 것은 바로 초콜릿.



굴곡진 삶을 살아온 문차영은 힘들 때마다 초콜릿을 먹으며 힘을 냈다.
초콜릿을 들고 얽힌 기억을 떠올리는 문차영의 눈빛이 촉촉이 젖어 든다.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문차영을 바라보는 이강의 시선도 깊어지며 점점 붉게 물들어간다.



특히, 초콜릿이 갖는 의미는 이강과 문차영에게 남다르다.
이강은 누구보다 초콜릿을 좋아했지만 어머니의 죽음 이후 초콜릿을 먹지 않게 됐고,
문차영은 붕괴사고에서 살아남은 후 초콜릿을 소울푸드 삼아 힘든 고비들을 지나왔다.
이강과 문차영이 초콜릿에 얽힌 인연의 마지막 조각을 맞출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초콜릿' 오늘(17일) 밤 10시 50분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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