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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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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3 종영 | https://tv.jtbc.co.kr/theempire

프로그램 정보

너 주면 감당이나 되겠니?







지금, 명예의 뜰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배웠다고 더 나을 것도 없으면서,

배웠기에 더욱 목숨 걸고 감추는 그들의 비밀.

법으로 쌓은 철옹성 안에서 지켜졌던 욕망과 위선의 삶.

그들의 비밀에 대한 폭로극이다.








1. Prestige(프레스티지 ; 위신, 명망, 명성)

‘망상’, ‘환상’을 뜻하는 라틴어 Praestigium에서 유래한 Prestige는 위신, 명망, 명성을 뜻하게 된 것은

그것이 존재한다고 믿어주는 사람들이 없으면 한낱 환상에 불과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Prestige를 염원한다.

때문에 같은 돈을 벌더라도, 혹은 덜 벌더라도 명망 있는 직업을 가지고자 하며,

명문대에서 받는 ‘교육’이 아니라 명문대생이라는 ‘타이틀’에 목숨을 건다.

우리는 이 드라마를 통해, 이 모든 것이 허명(虛名)에 불과함을 보이고자 한다.


2. Privilege(프리빌리지 ; 특권)

‘어떤 특정한 개인에게만 적용되는 법’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라틴어 Privilegium는

특권을 의미하는 Privilege의 어원으로 남들과 다른 법이 적용되는 사람들, 그들이 바로 특권층을 뜻한다.

그 중에서도 법조인 자격을 갖추고 부와 권력을 세습하는 ‘법복귀족’이라는 소재로

‘특권’이 무엇인지를 노골적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3. Privacy(프라이버시 ; 사생활)

온갖 SNS의 홍수 속에서 다들 사생활을 기꺼이 공개하고 공유한다.

자기 사생활이 남들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력’, 그 자체가 새로운 권력이 됐다.

그러나 이 시대에도 철저히 비밀로 지켜지는 이들의 사생활은,

그만큼 은밀하고, 자극적이며, 군침 돌지만, 위험하다.

이 드라마는 반드시 비밀로 지켜져야 했던 그 사생활에 관한 이야기다.

그리고, 그 비밀이 세상 밖으로 나오는 순간,

추락은 아주 달콤할 것이다, 적어도 시청자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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