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겸 가수 양진석, 방송인 이다도시>

● 양진석 - 내가 이래서 일이 많아! ●
갑 중에서도 최고 갑일 것 같은 남자, 양진석! 알고 보니 을 중에 을? 갑 같은 을

건축가, 5집 가수, 영화배우. 모두 한 사람을 수식하는 단어들이다.
그 사람은 바로 '러브 하우스' 건축가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양진석
강연 날 입고 온 수트도 본인이 직접 디자인 한 거라고
대체 이 남자, 못 하는 게 뭘까?
건축을 음악 하는 사람, 혹은 음악을 건축하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양진석.

그는 중학교 시절 건축가의 꿈을 FIX했다, 그리고 지금 건축가가 되었다
남들보다 빨리 꿈을 FIX해 그 꿈을 이루기가 유리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당연히 위기는 있었다

그 만의 위기 대처 능력 방법은?

음악 하듯 건축하고, 건축 하듯 음악 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양진석의
깊이가 다르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well-made 힘
“내가 이래서 일이 많아”



● 이다도시 - 언니가 간다 ●
프랑스산 한국 아줌마 이다도시, 그녀가 말하는 40대 여성 예찬론

20대의 젊은 나이에 타국에 와 일, 연애, 결혼, 출산 그리고 이혼
평지풍파 다 겪은 언니가 해주는 ‘쉽지 않지만 할 수 있다’라는 이야기

한국에 온 지 벌써 21년이 되었다
아시아 비즈니스를 공부하던 20대 프랑스 여성은 한국의 매력에 빠졌고
그런 그녀를 위해 한국은 많은 선물을 준다
일, 사랑, 결혼, 아이들, 그리고 이혼까지

당당한 싱글맘, 멋진 이다도시 언니가 말한다
“여자 이라는 이름 앞에 포기하지 마라”
오히려 40대라, 오히려 아이의 엄마라, 오히려 싱글맘이라 더 행복하다는 그녀

그럴 수 있는 그녀만의 비결은?

40대 여성 예찬론을 펼친 이다도시의
여성의, 여성을 위한, 여성에 의한 힘
“언니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