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버럭 쌍두마차"
녹음이 우거진 지리산 자락.
평생을 지리산에 바쳤다는 김갑연, 박영남 두 엄마는 이 일대에서는 유명한 '지리산 버럭 쌍두마차'란다.
지리산 골짜기로 시집을 오면서 인연을 맺은 두 엄마. 오가는 사람 별로 없는 마을에 서로 의지하며 살고 있다는데~
게다가 두 엄마의 영감님들은 저 세상으로 간지 오래. 그렇기에 더 의지하며 살 수밖에 없단다.
지리산 쌍두마차의 일과는 늘 함께한다.
지리산에서 제철 나물을 뜯고, 1시간 거리 시장을 걸어가는 것도 둘이 함께하기에 가능한 일들이다.
지리산의 진정한 안주인인 김갑연, 박영남 엄마의 특별한 요리.
이곳 아니면 맛볼 수 없다는 솔잎 수육과 제철나물 쌈까지.
지리산을 내 안방처럼 호령하고 다니는 두 엄마의 산중생활을 만나보자.
"환상의 사돈과 깍두기"
경상북도 고령의 한적한 마을에 사는 이장득, 박봉이 엄마는 한 마을에서 같이 지내온
50년 지기 친구이자, 사돈지간이다.
사돈은 멀리 떨어져 지낼수록 좋다지만 원래 한 마을 친구였던 두 엄마는 하루에도 몇 번씩
서로의 집을 오갈 정도로 그 사이가 각별하단다. 하지만 이 둘 사이를 갈라놔야 직성이 풀리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두 사돈과 친구로 지내온 김순애 엄마다. 50년 동안 매일을 함께 해 왔지만 이장득, 박봉이 엄마가
사돈이 된 후부터 소외감을 느낀 김순애 엄마는 둘 사이를 훼방 놓기 일쑤라고.
고기를 먹지 못하는 사돈 박봉이 엄마를 위해 메기 추어탕을 준비하는 이장득 엄마.
사돈이라서 늘 신경이 쓰이는 것인데...
깍두기 김순애 엄마는 이마저도 질투를 느껴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그러던 중, 함께 나선 시장에서 깍두기 엄마가 일행을 놓치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러자 깍두기 엄마를 따돌리기 위한 사돈의 모의가 시작됐고!
과연 그 결말은 어떻게 될 것인가?
조용한 시골 생활에 활력이 되고, 힘이 되는 삼총사의 우정!
시골 마을을 들었다 놨다 왁자지껄 삼총사의 우정을 들여다본다.
18회 다시보기
2014.06.16 (Mon) 19:05 방송
이용요금 1,000원
<부제 : 엄마의 부엌 18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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