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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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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8 (Sun) 20:45 방송
<부제 :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 12회 예고>

조선시대 아들을 낳고 싶어하던 여인들의 바람!
얌전(김현주 분)도 아들을 낳기 위해 석웅황 등 여러 방법을 쓴다.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고 중전(고원희 분)을 내쫓은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중전의 아버지 조창원에게 오히려 중전은 인조(이덕화 분)가 자신을 여인으로 봐줄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아버지를 안심시킨다.

얌전과 이숙원의 독 중독으로 시끄러워진 궐 안!
자신을 계속 위협하는 이숙원에게 얌전은 말한다.
"독이 든 과자는 니 년만 먹은게 아니야. 그러니 입 다물고 가만히 있어"

이형익이 구해온 독이 든 약! 하루에 한 알씩 먹으라는 말을 무시하고
약을 전부 다 먹어버려 쓰러지고 마는 얌전은 결국
독에 중독되어 또 다시 쓰러지고...
인조는 그런 얌전의 옆을 하루 내내 지키게 된다.

죽은 줄 알았던 남혁(전태수 분), 그.런.데. 그런 남혁이 살아있다!?

얌전은 혹시 아들을 못 낳을 것을 대비하여, 진통이 온 척 연기하여 사가로 가게 된다.
진통이 정말 온 얌전은 아이를 낳게 되는데,
아이를 받은 설죽(서이숙 분)은 놀람을 금치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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