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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30 (Fri) 19:1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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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관광객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벌어지는 소매치기나 극성 바가지 같은 피해 사기들 또한, 날로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관광객들을 노리는 다양한 사기수법을 나라별로 소개. 해외 유명 관광지에서 벌어지는 사기행각들을 낱낱이 파헤쳐 여행 가이드북에도 나오지 않는 해외안전여행 지침서를 월드 매거진 <쇼킹 지구 끝까지>에서 알려준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현대적 아름다움이 공존하여 여행객의 발길을 이끄는 말레이시아. 이곳은 동남아 주변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담 없는 물가와 안정적인 치안 덕분에 연간 2,500만 명이 찾는 여행지이다. 그러나 방심하는 순간, 여행객의 지갑은 그들의 것?! 말레이시아 안전여행을 위해 쇼킹 지구 끝까지 제작진이 찾아가 보았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는 깨끗하고 세련된 건물들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때 눈에 띄인 특이한 모양의 표지판? 과연 이 표지판의 의미는?! 시내를 관광하고 있던 제작진들에게 각성제나 위조지폐 수사를 하고 있다며 접근하는 경찰들! 그들은 사복 경찰이라며 여권이나 지갑, 소지품 검사를 요구하는데.. 그러나 그 뒤에 숨겨진 또 다른 진실은?!

쿠알라룸푸르의 랜드마크인 KLCC! 세계에서 가장 높은 쌍둥이 빌딩으로 유명해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그러나 이곳에도 관광객을 노리는 사람들이 있다?! 친절하게 여행객을 상대로 그 나라(한국->안녕하세요) 인사를 하며 접근하는 수상한 남자들. 이들은 자신의 동생이 한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며 반갑다고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는데~ 과연 제작진 이 위험한 초대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8월 30일 금요일 저녁 6시! <쇼킹 지구 끝까지>에서 당신이 몰랐던 말레이시아의 모든 것을 공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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