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자(김선아)는 태동(김용건)의 아이를 가지겠다며, 집안의 실권을 거머쥐기 위한 야망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고,
생일파티 천막사고의 배후로 주미(서정연)가 지목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한편, 아진(김희선)은 남편 재석(정상훈)이 내연관계를 끝내 청산하지 못하자 눈물을 쏟아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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