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훈(감우성)을 피해 고해소로 몸을 숨긴 항서(이준혁)
"신부님? 듣고 있어요?"
응답 없는 항서에 내심 서운했던(?) 도훈
답답함에 도훈을 나무라는 항서
턱 근육까지 떨어주는 열연에 그저 신기한 도훈
광어 잡다가 혼쭐나는 항서
팔딱거리던 광어의 충격적인(?) 뒷이야기는?
매주 월화 밤 9시 30분
'바람이 분다'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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