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jtbc에서 1회부터
연속방송 보여주는데
독서 토론회 장면에서
너무 황당해서 전 빵 터졌네요
짜리투스트라는 어쩌고 하는 책
읽어본적은 없지만 예서의 독후감이
책을 정말로 이해하면서 제대로 읽은게
맞는걸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책을 쓴 사람이 누군지 모르지만
고작 짜라투스트라가
자뻑의 대명사라는걸 강조하기 위해서
학자들도 해석이 난해한
그런 책을 썼을까 싶은게 어이가 없더군요
작가님은 그 책을 정말로
그렇게 해석해서 그런 대사를 쓴건지
아님 그냥 누군가 다른 사람이
그런 해석을 하는걸 듣고
재밌다고 판단해서 그런
대사를 쓴건지 궁금하네요 ㅋ
그런 해식을 듣고도 그 교수란 사람은
그게 마치 맞는 해석인듯
아무말도 안하다가 자기 자식이
다른 의견을 내니까 그 의견은
한심하다고 면박까지 주고
그게 독서토론입니까?
예서의 독서후 감상 의견 듣자고
모인 자리지...기막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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