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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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자점 정성모 스스로 범이 되고자 했던 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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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3대 간신 중 한명. 인조반정의 공신.
주도면밀한 성격으로 비열하고 잔악하며 철저하게 자신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며 배신을 쉽게 하는 인물이다.
병자호란 직후 패전의 책임을 지고 인조에게 처참하게 매질을 당한 후 처형당할 위기에서 간신히 목숨을 건져 유배를 당했다. 이가 갈렸다. 피가 거꾸로 솟았다.
그때부터였다. 이씨 왕조를 뒤엎고 스스로 왕이 되겠다는 역성혁명(易姓革命)의 생각이 떠오른 것이...
절세미녀로 소문나 있던 ‘얌전’을 찾아내 자신의 호적에 입적시키고, 그녀를 조선 최고의 요염한 여인으로 만든 다음에 인조의 후궁으로 밀어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