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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형민 이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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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할께…반드시 내 손으로 잡는다!”
마약수사과 특수부 과장. 경찰대 수석 졸업은 물론 최연소 승진까지 엘리트중의 엘리트 형민. 목숨보다 더 사랑한 경미와의 결혼을 앞두고 마약조직 수사 도중 그녀를 잃게 된다. 자신의 하나뿐인 그녀를 죽음으로 몰아간 박사아들을 용서할 수 없는 그는 그녀가 친동생보다 아꼈던 수민을 언더커버로 조직에 잠입시켜 박사아들의 목을 조이려 한다.
박사아들…난 너를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