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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만 이희준 순수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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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사! 너는 지금부터 특별수사대 소매치기 전담반이다.
각오하라, 강유나!”
아름답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완벽한 촌놈 스타일. 성실, 근면, 정직 이 모든 그의 내면 속에서 언제나 깃발처럼 장엄하게 나부낀다. 사회복지사가 꿈인 그는 항상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청년으로 어느 날 유나를 만나 한 만족의 다세대 주택에 입주해 여러 사람들과 별 탈 없이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