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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민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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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의 엄마, 남다른 교육관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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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례 김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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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서 잔뼈가 굵은 일수업자 할머니. 새로이만 보면 답답하다 잔소리를 해대지만 그 외골수가 싫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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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훈 원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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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권이 몸담았던 조직의 두목. 승권, 새로이와 교도소 생활을 같이했다. 항상 의리를 입에 달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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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혜원 최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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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헌의 외동딸, 야무지다.
경찰을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