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상식 안세하 원이 친구이자 비서
-
원과 함께 인턴 생활을 하다가 우연히 친구가 되었다.
그 인연으로 느닷없이 정직원이 되더니 원이를 따라 유학도 함께 갔다가
귀국도 함께, 그리고 지금은 친구이자 비서가 되었다.
눈치는 엄청 빠르나 원이에게만 눈치가 없고,
상황판단이 빠르지만 유독 원이 비위는 못 맞춘다.
그리고 가장 큰 단점, 마음에 없는 말은 죽어도 못한다.
그래서 원은 상식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