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요 메뉴 영역

본문 영역

본 프로그램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2012/07/29 종영  https://tv.jtbc.co.kr/directtalk

 

[조경태] "경선 컷오프제 반대해" 새누리도 안하는데..

동영상 FAQ

등록일 2012.07.22 (Sun)

7월22일 초대손님 - 조경태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민주통합당에서 가장 먼저 대선 출마를 선언한 '민주통합당 제1호 대권주자' 조경태 의원을 JTBC '신예리 강찬호의 직격토크'에서 만났다. 조 의원은 당내 대선 경선 룰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소견을 풀어냈다. 빅5로 경선후보를 압축시키는 예비경선, 컷오프제에 대해서는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만약 2002년에 컷오프제가 있었더라면 초반에 지지율이 최하위였던 당시 노무현 후보는 대통령이 되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모든 후보들에게 동등하게 기회를 줘야 '꼴등이 1등이 되는 감동의 드라마가 탄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혹시 '빅5'에 들지 못할까봐 컷오프제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최근 여론조사를 보면, 지지율이 꾸준히 5위 안에 들고 있다며 반박했다. 최근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후보가 경선룰과 관련해 연대해서 한목소리로 결선투표제 도입 등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룰을 바꾸자는 것 역시 또 다른 담합"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펼치기
동영상 보기 영상 재생시간50 : 56 [원본 영상] 신예리&강찬호의 '직격토크' 21회 [이번주 초대손님] 조경태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 초선시절이던 2007년, 첫 대선 출마 결심했다가 나이 제한 때문에 포기
- 지지율 최하위였던 노 전 대통령도 '노풍'으로 대선 승리, "난 '태풍' 일으키겠다"
- 문재인은 "힘들 때 민주당 외면했던 기회주의자" "노 전대통령 죽음에도 책임 있어"
- 김두관은 욕심많은 '놀부'.."도민과 한 약속도 못지키면서 국민과의 약속 지키겠나"
- 안철수는 고뇌하는 햄릿... 민주당 입당하면 계파싸움에 희생양 될 것
- 노무현 전 대통령은 원칙을 위해 목숨도 내놓았던 성삼문 같은 분
- 대통령 되면 '부자증세' 통해 공보육+지방국립대 등록금 면제 실시
- 민주당 경선 컷오프제 반대...2002년 컷오프제 했으면 노 전 대통령 당선 못했다
- 과거 웃통 벗은 선거홍보물 논란에 "오바마도, 푸틴도 나 따라서 벗었다"

민주통합당에서 가장 먼저 대선레이스의 테이프를 끊은 자칭 '민주통합당 제1호 대권주자' 조경태 의원. 조 의원은 스스로를 '제 2의 노무현'라 내세우며 2002년 기적의 대선 드라마를 다시 한 번 쓰겠노라 포부를 밝히고 있다. 최근에는 "내가 문재인보다 더 경쟁력이 있다" "5대 문재인 불가론" 등을 주장해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는데. 3선 의원이지만 아직까지는 인지도도 낮고, 당내 지지도가 낮은 조 의원이 자신 있게 출사표를 던진 진짜 속내는 무엇일까? JTBC '신예리 강찬호의 직격토크'는 조경태 의원을 만나 그의 대선 출마 소감과 각오, 경선 룰, 당내 다른 후보들에 대한 생각 등을 속속들이 시원하게 들어봤다.
SHOPPING & LIFE

하단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