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에 느려진 태우의 페이스
형들은 농담을 던지며 맞춰주려 하지만
느리게 걷다 보니 오히려 더 지치는데…
빨리 걷자는 태우의 리드가 힘이 됐다는 사실을
뒤늦게서야 체감한 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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