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칵! 현장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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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얌전-남혁, 안타까운 그들의 이야기.
2013-09-09 PM 5: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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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실부인인 인열왕후가 죽고, 그 누구에게도 마음을 주지 않았던 인조.
그가 유일하게 마음을 내어주었던 후궁 귀인조씨.
늙은 임금의 품에서 늘 다른 사람을 생각했던 얌전.
소실의 딸로 태어나 수 많은 상처를 안고 살아야해던 귀인 조씨..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내지 못한 남혁.
얌전에게 좀 더 나은 세상을 보여주지 못한 죄를 안고 살아가게 될 호명옹주의 친부..
조금만 동등한 세상에서 살았더라면, 그들의 사랑이 조금만 더 순탄했더라면...
얌전이 악녀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그 누가 얌전과 남혁에게 돌을 던질 자격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