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아홉 번째 사건 발발! 교차로 살인사건
2015년 6월 3일 한적한 새벽녘, 의문의 사체 한구가 발견된다.
피해자는 유력 일간지 중간일보의 기자인 민소영
사체 발견 당시, 그녀는 두부의 손상을 입은 채
왕복 2차선의 교차로 횡단보도 위에 누워있었다.
그 모습이 차에 치인 외상이라고 하기엔 납득하기 어려운 의문투성이였는데..
사건 현장을 둘러본 탐정은 그녀가 죽음에 이르게 된 과정과
정황을 밝히기 위해 5명의 사람들을 용의자로 소환한다.
민소영을 죽인 범인은 누구이며, 어떤 이유로 살해했을까?
아홉 번째 사건을 조사하게 된 탐정 박지윤!
용의자로 의심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시작하는데...
첫 번째 용의자는 민소영과 입사 동기인 '중간일보' 사회부 기자 권동기
두 번째 용의자는 영험하기로 명성이 자자한 무속인 하선녀
세 번째로는 박구동에서 정비소를 운영하는 홍정비와
그리고 피해자 민소영의 대리운전 기사 장대리
민소영의 오랜 남자친구인 장순정이 용의자로 지목되었다.
날카로운 추리 실력을 가진 보아와 함께 하는 크라임씬2 아홉 번째 사건!
과연 이번 사건의 범인은 누구인지 밝혀낼 수 있을 것인가!
6월 3일 수요일 밤 11시 심야의 두뇌싸움, RPG 추리게임
<크라임씬2>의 아홉 번째 사건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