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열한 번째 사건 발발! 크라임씬PD 살인사건
2015년 6월 17일 오전, 상암동에 위치한
JTBC 3층 편집실에서 한 남자의 사체가 발견됐다.
피해자는 현재 크라임씬2의 총 연출을 맡고 있는 윤현준 PD로
사건 당일, 11회 차 녹화를 앞둔 상태였다.
발견 당시 사체는 편집실 책상에 엎드린 상태로
목 오른쪽에 날카로운 것에 찔린 상흔이 있었으며
다량의 피를 흘린 채 죽어있었는데...
사건 현장을 둘러 본 탐정은 최근 피해자와의 관계에서
의심점을 보였던 크라임씬2 출연자 5명을 용의선상에 올린다.
윤현준 PD를 죽인 범인은 누구이며, 어떤 이유로 살해했을까?
열한 번째 사건을 조사하게 된 탐정 표창원!
현장 조사 겸 심문을 위해 용의자들과 함께 탐문을 시작하는데..
첫 번째 용의자는 2004 KBC 공채 출신 개그맨 장동민
두 번째 용의자는 전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
세 번째로는 KBC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박지윤
그리고 블랙 코미디계의 거장 영화감독 장진과
대세 걸그룹 EXID의 멤버 하니가 용의자로 지목되었다.
역대급 프로파일링으로 플레이어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 끝판왕 게스트,
표창원과 함께 하는 열한 번째 사건!
사건 현장에 남겨진 단서와 플레이어의 심리를 주목하라!
6월 17일 수요일 밤 11시 심야의 두뇌싸움, RPG 추리게임
<크라임씬2>의 열한 번째 사건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