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윤상현)는 아들의 자전거를 되찾고 이삿짐 인부의 일당을 갚기 위해 막노동을 시작한다. 한편, 다정(이요원)은 김상무(손종학)의 갑질에 분노해 계약서를 찢어버리고, 이로 인해 정기는 더욱 곤란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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