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바람 잘 날 없는 민사 44부! 졸지에 형사부 일까지 떠맡게 되는데…!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법원을 만들고싶은 박차오름(고아라), 그리고 처벌의 원칙을 세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임바른(김명수)! 인간은 자신의 행위에 책임을 지기 때문에 존엄하다! 음주 사건들에 대한 민사44부 사람들의 판결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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