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은 은희의 튜머 수술에 어시스트를 했던 은현에게 다가가 할 말이 있다고 한다.
"수술 중에 별다른 문젠 없었나?" 성준의 말을 들은 은현은 흔들림 하나 없는 얼굴로
없었다고 대답하는데
은현의 말을 믿지 않는 성준은 계속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은현을 떠보는데...
한편 술에 취해 잠든 여욱은 드리워지는 햇살에 잠에서 깨어난다.
하지만 병실 일인 침대에는 혼자가 아닌 해조가 딱 붙어 같이 누워있는데
설상가상으로 여욱의 팔은 해조를 끌어안고 있다.
과연 간밤에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9회 예고편
2012.03.12 (Mon) 20:4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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