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굴사남 ♡ 시어머니 송정숙

또다시 돌아온 한우고부 시아버지의 제삿날!
제사 때마다 시행착오 겪어온 굴사남은
이번엔 잘할 수 있다며 자신 있게 나서는데,
아니나 다를까~ 쉴 새 없이 이어지는 굴사남의 실수 대행진!
해도 해도 너무한다며 시어머니 뒷목 잡고 쓰러질 지경인데~
과연 천방지축 굴사남의 제사 만행은 무엇일까?

또한 한희 어린이집에 일이 있다며
부부가 나란히 외출 준비를 하고 나오는데~
뒤이어 나오는 한희에게 시어머니는 어디 가냐고 묻자
난데없이 치킨을 먹으러 간다는 한희!
시어머니 몰래 세 식구가 치킨을 먹으러 가려 했던 것!
치사하고 실망감으로 가득 찬 시어머니,
굴사남 부부를 향한 복수를 시작하는데..
과연 부부를 기막히게 한 시어머니의 치킨 꼼수는?

탤런트 사미자 ♡ 며느리 유지연

시부모님과 며느리 셋이 저녁을 먹던 날.
시어머니는 밥이 너무 딱딱하다고
한 술도 뜨지 않은 채 밥을 다시 하라고 하는데~
며느리는 입을 삐죽이며 알았다고 다시 밥을 해서 주지만
이번엔 밥인지 죽인지 모르겠다며 또다시 해오라는 시어머니!
그렇게 시작된 며느리의 네버엔딩 저녁 상 차리기~
과연 저녁밥을 둘러싼 고부 갈등은 해결 될 수 있을까?

필리핀으로 아들이 돌아가는 날.
아침부터 아들을 부둥켜 앉고 울음소리를 내는 시어머니.
며느리는 드라마 찍는 것처럼 시어머니가 마냥 오버하는 것 같은데..
이윽고 아들 마중을 위해 세 사람은 밖으로 나오지만
계속해서 아들을 놔주지 않는 시어머니~
이별은 짧아야 한다며 아들은 얼른 택시에 올라타려는데
그 순간, 아무도 예상치 못한 시어머니의 돌발 행동!
과연 유난스러운 시어머니의 마중 소동은 무엇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