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굴사남 ♡ 시어머니 송정숙
또다시 한우 고부에게 찾아 온 화이트데이!
올해도 어김없이 한우 고부에게 줄 사탕을 준비한 남편
이번엔 가격, 모양, 맛까지 똑같다며 시어머니를 안심시킨다.
그런데! 사탕을 유심히 지켜보던 시어머니!
포장된 리본 색깔이 예쁘다며 굴사남과 사탕을 바꾸자고 제안,
흔쾌히 동의하는 굴사남과 달리 아연실색하면서 손사래를 치는 남편!
과연 남편의 사탕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또한 친척 결혼식을 며칠 앞둔 날!
결혼식에 입고 갈 한복을 굴사남에게 자랑하는 시어머니!
굴사남은 바닥에 끌리는 한복 치마길이가 계속 신경 쓰인 나머지
시어머니 몰래 손을 대고 마는데~
결혼식 당일, 시어머니는 굴사남이 새롭게 리폼(?)한 한복을 보고 노발대발!
굴사남은 사죄의 의미로 시어머니의 메이크업을 자청하고~
결과는 더욱 역효과를 불러왔는데!
과연 시어머니는 무사히 결혼식을 갈 수 있을까?

탤런트 윤문식 ♡ 사위 김종영
급작스레 딸네 집을 방문한 장인!
오랜만에 휴식을 즐기고 있던 사위는 장인의 방문이 얼떨떨~
딸 바보 장인은 밖에서 애들과 고생하고 있을 딸을 위해
사위에게 사랑받는 남편이 되어보자며 집안 청소를 제안한다.
사위가 시월드를 능가하는 처월드에 녹초가 되어가고 있을 무렵
예고 없이 등장한 방문객!
이때부터 사위는 또 다른 위기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과연 무슨 일이??

그 날 저녁, 처갓집에서 함께 닭 백숙을 먹게 된 옹서!
장모는 핼쑥한 사위가 걱정이 된다며 튼실한 닭 다리 하나를 사위에게,
나머지 하나는 장인에게 준다.
그런데! 받은 닭 다리를 그대로 장모에게 양보하는 장인!
‘닭 다리 킬러’ 장모는 오히려 마음이 편하지 않다며 다시 장인에게 권유하고,
사위 앞에서 장인과 장모는 닭 다리로 옥신각신하는데~
이에 먹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난감한 상황에 놓인 사위!
과연 사위는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