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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1 종영 https://tv.jtbc.co.kr/Bob

1회 예고편

동영상 FAQ

2014.04.08 (Tue) 07:05 방송
<부제 : 이 밥이 나를 살렸다 1회 예고>

■ 국민약골 이윤석, 치유 밥상을 찾아 떠나다!
대한민국 1호 박사 개그맨, 개그계의 브레인 이윤석.
그런 그에게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는데, 다름 아닌 저질 체력과 금방 힘이 풀리는 다리!
여행과 싱거운 건강식을 싫어한다는 대한민국 대표 약골 이윤석!
그런 그가 ‘치유 밥상’을 찾아 ‘힐링 여행’을 시작했다.
<이 밥이 나를 살렸다> 일명 <밥.나.살.>을 통해 국민약골 이미지를 벗어나고 싶다고 말하는 그!
과연 이윤석은 ‘치유 밥상’을 찾아가는 여행을 통해 ‘국민 밥골’로 거듭날 수 있을까?

■ 구사일생(九死一生)한 남자가 사는 섬, 소거문도
여수에서 남서쪽으로 100km 떨어진 섬. 뱃길로 2시간을 달려야 겨우 닿을 수 있는 ‘소거문도’ 매년 4월이 되면 남해의 해풍을 맞으며 자란 쑥의 향기가 진동하는 이 섬이 <밥.나.살.>의 첫 번째 힐링 여행지! 이곳에 죽다 살아난 남자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건강 순례자’ 이윤석이 떴다!
우여곡절 끝에 이윤석이 만난 주인공은 올해 42세의 김병국 씨.
그런데, 개그맨 이윤석과 소거문도 청년 김병국 씨는 이번이 첫 만남이 아니라고 하는데..
두 사람의 만남에는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까?

■ 소거문도 불사조! 
젊은 시절 카메라맨으로 활약했던 병국 씨. 그러나 그에게 닥친 갑작스런 사고로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바뀌었다. 끔찍한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병국 씨는 1년 동안 식물인간으로 투병생활을 했고, 6번의 뇌수술도 받아야 했다.

청천벽력과도 같은 맏아들의 사고. 미동도 없이 누워 있는 아들 곁을 지킨 사람은 어머니 김영숙 씨였다.
어머니 영숙 씨는 고민 끝에 아픈 아들을 데리고 고향인 ‘소거문도’로 들어왔다.
이곳에서 어머니는 일어서지 못하는 아들을 매일 목욕시키고, 대소변도 받아냈다고 하는데..
지극정성으로 아들을 돌본지 3년. 아들 병국 씨는 제 두발로 걸을 수 있게 됐다.

■ 식물인간 아들을 일으킨 기적의 ‘사골7곡죽’
사고 후 꼬박 3년 만에 제 힘으로 일어선 병국 씨.
식물인간 이었던 그를 일으킨 일등공신은 무엇이었을까?
그 정체는 바로 어머니의 사랑과 눈물이 가득 담긴 ‘사골7곡죽’.

어머니는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나 이 죽을 쑤었다.
정성스럽게 우려낸 사골 국물에 찹쌀, 검은쌀, 멥쌀, 검은깨, 흰깨, 흰콩, 검은콩, 전복, 양파를 곱게 갈아 넣어 만든 ‘사골7곡죽’은 땅의 영양과 바다의 영양이 고루 섞인 ‘영양의 원천’이다.
입으로 음식을 먹을 수 없는 식물인간 아들을 위해 어머니는 코로 연결된 호스로 이 죽을 먹였고, 결국 1년 만에 병국 씨는 기적처럼 눈을 떴고 의식을 찾았다.
의식이 돌아온 후 어머니의 죽을 먹어본 적이 없다는 병국 씨.
자신을 살린 기적의 ‘사골7곡죽’을 방송을 통해 처음 맛본 병국 씨의 소감은 어땠을까?

<이 밥이 나를 살렸다>의 ‘건강 순례자’ 이윤석의 첫 번째 힐링 여행.
‘제 1화 - 엄마의 바다’에서 식물인간 아들을 살려낸 기적의 밥상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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