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톡투유를 찾아준 게스트는 가수 김태우!

과거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그룹 god 멤버에서
이제는 세 아이의 아빠로서 풍부한 경험과 감성을 뽐내는 가수,
다양한 청중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며 여러 종류의 고민을 나누다.

장안대학교에서 가수 김태우와 400여 청중이 함께한 이번 톡투유

제동타임, 불현듯 찾아온 비 소식에도 톡투유를 찾아준 청중들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해봤더니 잘했다고 생각되던 일”
‘자동차’, ‘결혼’, ‘머리를 자른 것’, ‘가족과의 데이트 신청’,
‘항암치료’, ‘퇴직’, ‘학교 다니는 거 참았더니 드디어 간호사’ 등등

오늘의 패널 한재권, 서천석, 옥상달빛
지난 7월에 이어 한재권 박사가 두 번째로 톡투유를 방문했다.
로봇 공학자 한재권과, 정신과 전문의 서천석이 전하는 공감과 위로

오늘의 주제 ‘재도전’
·대박 식당 접고 재창업한대요, 헐~
·헤어진 남친에게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한쪽 눈으로 다시 보는 세상, 난 괜찮아
·주부 우울증 이기려 바이크 도전했어요. 빠라바라바바밤!
·학과 선택 잘못해 채식주의자 됐어요
·욕하지 마세요. 저는 살찌고 싶어요
·10년 만에 재취업, 나이는 전무님 다음

여자의 눈물에 약한 남자의 본질은 가수 김태우도 어쩔 수 없었다.
녹화 도중에 사연 말하며 우는 여자분에게 당황하는데,
따뜻한 위로 말 대신에 그가 전할 수 있던 위로는 무엇이었을지?

“비바람 몰아쳐도 이겨내고 일곱 번 넘어져도 일어나라~”
오뚝이 정신의 아이콘 개구리 소년 왕눈이처럼, 우리의 삶도 재도전의 연속!
톡투유에서 여러 청중들의 ‘재도전’ 이야기를 함께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