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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이***** 2015-11-24 PM 9:14:44 조회 1300 추천 0

여자 연기자들은 너무 예쁜 사람만 출연시켜 시간이 지날수록 전체적인 흐름이 식상하였다.

겨우 간호사 한사람만 개성있는 연기로 돋보였을뿐 다른 연기자들은 배역 설정이 어울리지 않았다.

특히, 응급실장 역할의 김혜은이는 차라리 엄마나 이모역할이 더 어울릴 듯 하였다. 응급실장으로는 역부족이었다.

119구조대들의 헌신적인 연기가 그나마 극의 전개를 살렸다.

우리나라에서 흔치 않는 지진이라는 상황을 부여하여 신선한 맛은 있었지만 연기자들이 예쁜여자 우선으로 배역을 맞다보니 개성있는 노력의 연기가 아쉬웠다.

연출자께서는 배역을 정함에 있어 개성과 노력이 있는 상태에서 적절한 역할이 주어져야지 그렇지 않고 예쁜 사람만 섭외하면 극의 전개가 식상 그 자체로 늘어질 뿐이다.

지난회 시청율이 0.8% 나왔던데 그 결과를 곱씹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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