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태완 이학주 겉은 까칠하지만 속은 따뜻한, 반전 매력의 천재 디자이너
-
“패션과 코스튬은 종이 한 장 차이죠.”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 속에 담긴 예리한 시선, 타고난 눈썰미와 남들은 모르는 피나는 노력으로 이미 자신만의 커리어를 탄탄하게 다져나가고 있다. 어린 나이에 개인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물론 CK채널의 간판 프로그램인 패션 디자이너 서바이벌 '체인징유'의 멘토이자 메인 진행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렇게 아쉬울 것이 없던 태완에게 어느 날 진성이 찾아온다. ‘야식남녀’로 대중 앞에 나서는 불안함을 내비치며 자신의 방패가 되어달라 부탁한 것. 그렇게 태완은 야식남녀에 합류하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