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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혜지 송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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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영 성형외과’ 의 간호사로,
늘 대영을 구박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 구박하고 있다. (그것도 아주 많이)
칠칠치 못한 대영을 멱살 잡고 끌어주는 인물로,
그녀가 없었다면 병원은 더 적자였을 것이고
대영의 구독자는 5명에서 4명으로 줄어들었을 것.
개원할 때 유일하게 함께 시작해준 창단 멤버로,
대영을 도와줄 땐 아군같고,
대영을 구박할 땐 악플러가 따로 없다.
가끔은 궁금하다.
정말로 대영에게 사심이 1도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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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석 김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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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를 나락으로 떨어뜨린 의문의 의료사건이 있던 날!
함께 수술에 들어간 마취과 의사.
물끄러미 바라보는 눈빛이 어쩐지 묘하고
큰일에도 작은일에도 동요하는 법이 없다.
참고인 조사에도 혼자만 응하지 않는 등 정우를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