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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24/11/17 종영 | https://tv.jtbc.co.kr/virtuousbusiness


등장인물소개

  • 최원봉 김원해
    최원봉 김원해의 사진

     

    큰그림 그리는 약사님

     

    금희의 남편이자, 원봉약국의 약사.원봉은 약국 확장의 꿈을 위해 수년을 달려왔다.

    이제 건물주의 허락만 받으면 되는데, 건물주인 엄회장이 쉬 허락해주지 않는다.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그가 회장으로 있는 로얄클럽에 가입도 하고,

    우연찮게 엄회장의 아들 대근이까지 직원으로 고용해 함께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답은 안 떨어지고, 대근은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를 치며 혈압 오르게 만든다.

     

     

    “58세 츤데레

     

    시끄럽게 울어댄다고 아이와 동물이 싫다는 남자.

    아내 금희에게조차 세상 엄격하고 보수적인 듯 보이지만

    사실 그 누구보다 따뜻한 가슴과, 큰 사랑을 지닌 남자다.

    겉은 사랑이 뭐길래의 대발이 아버지지만

    알고 보면 드라마 속 실장님이 따로 없다.

  • 박종선
    박종선  의 사진

    마돈나를 사랑한 변강쇠

     

    남들은 전복에 장어에 보양식 해다 바쳐야 힘을 쓸까 말까라는데

    종선은 밥에 물 말아서 장아찌만 얹어줘도 변강쇠가 울고 갈 정력을 자랑한다.

    사랑 그득그득한 종선 눈에는 영복이 마돈나다.

     

    문제는 넘치는 정력과 달리 능력이 조금.. 아니, 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인데..

    그래서 다른 남편들과는 달리

    성인용품 사업을 시작한다는 영복을 뜯어말리지 않는다.

    결혼할 적에 본 사주에서 영복이 집안을 일으켜준다 했으니께.

    영복이 일 나가면 애들 밥도 차려주고, 집안일 열심히 하며 영복의 성공을 빈다.

    영복 입장에서는 욕을 해야 할지 고마워해야 할지 애매한데..

    여튼 착하고 순수하긴 하다.

  • 엄대근
    엄대근  의 사진

    원봉약국 꼴통직원

     

    로얄클럽 엄회장과 허영자의 아들. 위로는 누나 서연이 있다.

    엄회장의 형제들, 또 그 자식인 사촌들, 서연까지 모두 명문대 출신 엘리트지만,

    대근은 이름 모를 지방 대학에 입학. 온가족의 실망을 한 몸에 받으며 현재 휴학 중.용돈벌이 겸, 원봉약국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오직 하나뿐인 그대

     

    어느 날, 약국에 온 손님 한 명이 대뜸 대근더러 심신을 닮았다 한다.

    파격적인 패션에, 김완선 같은 머리를 한 주리였다.

    왜 그런 칭찬을? 날 좋아하는 거야 뭐야..? 심장이 두근두근 나대는데..

    알고 보니 이 여자, 그냥 호객행위용 립서비스였단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컸고, 주리가 미웠는데..

    어쩌다 취기에 일어난 사고(?), 엉겁결에 급 커플이 된다.

    부모님께조차 인정받지 못하는 나를 믿고 응원해주는

    오직 하나뿐인 주리를.. 정말 사랑하게 된다.

  • 장동우
    장동우  의 사진

    최소 인생 2회차, 차밍미장원 마스코트

     

    주리의 아들. 민호의 단짝 친구.

    미장원을 하는 엄마 덕분에 

    삶에 대한 지식 대부분을 잡지로 깨우치고 있다.

    여성동아, 주부생활, 레이디경향이 알려준 박학다식한 정보들 덕에

    말투는 거의 인생 2회차. 동갑인 민호를 애 취급하지만

    ~같은 애기다.

  • 허영자
    허영자  의 사진

    돌려까기 유단자

     

    금제에서 제일가는 부자 남편도 있고

    아들 하나 딸 하나의 다복한 가정을 일궜다.

    가만있어도 남들이 충분히 부러워할 만한 삶인데,

    절대! NEVER!! 가만있지 않고 

    끊임없이 가진 것들을 자랑한다. 특히 금희에게.

    하지만 속사정을 들여다보면

    남편인 엄회장과 쇼윈도 부부 생활을 한 지 오래고

    시집 못 간 노처녀로 늙고 있는 딸 서연에

    변변찮은 아들 대근까지.

    어디 말은 못 하고

    돌려까기라도 안 하면 제 명에 못 살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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