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원을 협박한 사실에 선호(우도환)를 찾은 남전(안내상)
꿈쩍하지 않는 선호에 휘(양세종)의 이야기를 꺼내는 남전
다음 적은 선호일 것이라는 남전의 말에 경고 날리는 선호
"서두르세요. 제 지금의 적은, 대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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