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풍경을 보고 선 휘(양세종)와 희재(김설현)
서로를 먹먹하게 바라보다 입맞춤을 하는 두 사람
"마지막 순간까지 내 꿈은, 희재 너야"
자신의 마음을 희재에게 애틋하게 전하는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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