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회] "저 같으면 앞뒤 볼 것 없이 진실의 화살표가 가리키는 쪽으로 가겠습니다."
2014-11-05 AM 11: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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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만
기자를 왜 피하십니까? 저 같으면 정면 승부 하겠습니다!
물론 사업을 하니까 손익을 따지는 건 당연하십니다.
하지만 손해를 보더라도 정직과 진실이 정확하게 규명 되는 게 더 중요한 거 아닙니까...
외람된 말씀이지만 저 같으면 앞뒤 볼 것 없이 진실의 화살표가 가리키는 쪽으로 가겠습니다.
진짜 사모님께서 전직 소매치기였으면 소매치기였었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