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을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다시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이솝우화 속에 숨겨진 경쟁의 원리를 찾아봅니다.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를 마임으로 봅니다.
자신은 토끼라고 생각되나요? 아님 거북이라고 생각되나요?
모든 책에 거북이가 주인공이고 토끼는 경쟁상대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비록 남들만 못해도 열심히 노력하면 잘난 사람들을 이길 수 있다."라고 말을 합니다.
처음 이 내용을 듣고 우리나라 사람 90%는 자신을 토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토끼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나라의 문화 항상 '겸손'해야 한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솝우화에서 나오는 '토끼와 거북이' 속에 숙명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토끼와 거북이가 왜 경쟁을 하게 되었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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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다시보기
2012.02.12 (Sun) 08:00 방송
이용요금 1,000원
<부제 : 8020 이어령 학당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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