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은 학원 원장실에서 '결이 어머니께'로 시작되는
이메일을 보낼까 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보내지 못한다.
하지만 보름(김세윤)과 태오와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 그 때 서래에게 문자 한 통이 오고
그 문자를 본 지선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고민했던 메일을 보내버린다.
메일을 받은 서래는 생각해 볼 겨를 도 없이 학원으로 달려가
지선에게 무릎 꿇고 결이는 봐달라고 애원을 한다.
하지만 더 이상 서래와 엮이는게 싫은 지선은 거절을 한다.
한편 서래의 시부모인 한용희와 진수애도 모든 사실을 알게 되고,
화를 참을 수 없는 수애는 상진과 함께 아파트로 가서 결이의 짐을 싸게 된다.
그때 서래가 들어와 수애를 말려보지만 수애는 피도 눈물도 없이 서래의 뺨을 때리는데...
8회 다시보기 자자막
2012.03.22 (Thu) 20:45 방송
이용요금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