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의 대모 시어머니 현미 ♡ 원조 요정 며느리 원준희

복날을 맞이해 시어머니 현미를 위해 야심차게 삼계탕을 준비해온 며느리 원준희!
며느리의 정성에 감동받은 현미는 맛있게 맛보며,
삼계탕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꼬치꼬치 며느리에게 묻는데..
시어머니가 물어볼수록 점점 작아만 지는 며느리 원준희.
알고 보니, 삼계탕집에서 손수 '사 온 것'이었다.
하필 이렇게 민망한 순간! 며느리에게 찾아온 또 한 번의 위기!
큰 며느리에게서 온 의문의 택배!
며느리 원준희를 옴짝달싹 못하게 만든 큰며느리의 택배 정체는?

며느리와 함께 피서를 떠나고픈 현미가
야심차게 제안한 피서지!!!
바로바로바로 젊은이들로 가득하다는 워터파크!
야시시한 수영복을 입고 시어머니와 단 둘이
수영장에서 하루를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앞이 캄캄한 며느리 원준희
그런 며느리의 불편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결국, 억지 춘향으로 며느리와 함께 워터파크를 찾았다.
40대라고는 절대 믿기지 않을 만큼 글래머스한 몸매를 뽐낸 며느리 원준희.
그런 며느리의 모습에 점점 불편해지는 시어머니 현미.
결국, 며느리의 수영복에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데~
현미와 원준희의 좌충우돌 워터파크 즐기기가 펼쳐진다.

눈치 없는 아들 김현철과 며느리 최은경 ♥ 유쾌한 시어머니, 이순녀

김현철, 길거리 한복판에서 꼴불견 男 되다?!
동네 전자제품 매장 들렀다가 황급히 화장실을 간다며 1초의 망설임 없이
남편 김현철에게 가방을 토스한 아내 최은경.
이를 받고 처량하게 하염없이 길 한복판에서 아내를 기다리고 있는 김현철.
누가 봐도 눈에 띄는 여자 가방 때문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시.선.집.중!
엎친 데 덮친 격! 하필 그 순간 혜성처럼 등장한 시어머니 이.순.녀 여사!
‘감~히 내 아들에게 가방을!!’ 뿔난 시어머니는 다짜고짜 며느리에게
폭풍 잔소리를 늘어놓기 시작하고.
화장실을 다녀온 며느리는 이 상황이 그저 죄송스럽기만 한데.
가방 한번 맡겼다가 난처해진 며느리, 과연 그녀의 운명은?

장어구이 만찬을 벌인 김현철 가족!
평소 남편 바보의 대명사 며느리의 맹활약이 펼쳐졌다.
내 남편의 원기 회복을 위해 장어 중에서도 제일 좋다는 장어꼬리만
쏙쏙 골라 남편 입으로 직행하는 며느리.
이를 흐뭇하게 지켜보던 시어머니는 갈수록 아들 현철이만 챙기는 며느리의
행동에 점점 심기가 불편해지고~
시어머니는 아들 부부 때문에 무섭게 줄어드는 장어구이에
급기야 마지막 남은 장어꼬리를 며느리에게서 쟁취해 시아버지 입에 넣어주는데!
‘내 남편은 내가 챙긴다!’
장어구이 앞에서 펼쳐진 고부의 불꽃 튀는 장어 쟁탈전! 과연, 그 결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