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1회 : 요동치는 4월 정국, 그 향방은?
JTBC <밤샘토론>이 '합의는 없고 대립만 남은' 정국을 진단한다.
"요동치는 4월 정국, 그 향방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에서는 전 세계 관심이 쏠린 한미정상회담부터 인사 논란으로 파행을 겪고 있는 국회, 그리고 4월 15일이면 꼭 1년 앞으로 다가오는 총선까지, 정국 현안을 토론 테이블에 올린다.
한미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포스트 하노이' 새길 찾기에 나선 정부, 단계론 대 빅딜이라는 북미 간 간극을 좁힐 묘안을 찾아낼 것인가.
한 명 사퇴, 한 명 지명철회 속 2기 내각 구성을 완료한 문재인정부. 하지만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한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에 대한 야당의 반발이 계속되고, 헌법재판관 후보자들까지 각종 의혹에 휩싸이면서 인사 책임론이 다시 뜨겁다. 과연 야당의 발복잡기인가, 인사실패인가.
1:1. 여야 모두에게 경고를 날린 4.3 보궐선거의 민심. 과연 1년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는 어디에 힘을 실어줄 것인가. 4.3 보궐 결과로 다시 불이 붙은 정계개편 바람은 여의도만의 셈법인가, 민심도 원하는 변화인가. 내년 총선 핵심쟁점까지, 여야 4당의 대표 논객들이 열띤 토론을 예고한다.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등 4당 대표 논객과 함께 하는 JTBC <밤샘토론> "요동치는 4월 정국, 그 향방은?"은 12일 금요일 밤 12시 20분에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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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Fri) 00:20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