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돌탑 쌓는 남자, 조수현 씨

경북 영천, 방가산 해발 720m 고지에서
400여 개의 돌탑을 맨손으로 쌓아 올린 사람이 있다?!
게다가 직접 흙집을 짓고 뒷산에서 산나물을 캐 먹으며
누구보다 자연적인 삶을 살고 있다는데~!
산속에서 돌탑 쌓는 남자, 조수현 씨가 떴다!

그가 9년째 산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연은?
간과 폐 건강에 문제가 있어 무작정 산으로 들어온 조수현 씨
돌탑을 쌓고 흙집을 지으며 건강을 회복해가던 평온한 나날도 잠시
갑작스럽게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하늘로 보내고
고통스러운 나날을 돌탑을 쌓으며 위로받았다는데~
건강을 위해 쌓던 돌탑은 이제는 아들의 명복을 비는 기원탑이 되었다고

나는 자연이로소이다~ 자연 예찬 조수현 씨의 하루!
풍성한 향으로 가득한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부터
350여 개의 크고 작은 돌탑 만들어온 그만의 특급 노하우,
오늘은 특별히 아들을 위한 솟대 선물을 만들기로 하는데
자연 속에서도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조수현 씨를 소개한다


<공공의 맛>
전통과 맛의 조화, <경상북도 안동>

전통이면 전통, 문화면 문화!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음식 속에 담긴 이야기까지 재미있는 ‘경상북도 안동’으로 간동~

남녀노소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식객의 무한 사랑 받는 요리가 있다?
싱싱한 닭에 갖은 채소와 당면 넣고 펄펄 끓이다~ 매콤한 건고추로 마무으리! 하면
매콤~ 달콤~ 젓가락질을 부르는 안동의 명물 <안동찜닭> 완성!
남은 국물에 비벼먹는 밥이 별미라고 하니 국물 한 방울까지 놓치지 말자!

안동의 간판 음식! <간고등어 요리>
안동 간고등어라고 불릴 정도로 안동을 대표하는 음식인데~
오븐에 구워 기름기 제로!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맛이 일품이다!
갓 지은 흰 쌀밥에 간고등어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

면을 찬물에 헹궈 건져 먹는다 해서 이름 붙어진 <건진국수>는
찜닭과 간고등어를 잇는 안동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데~
육수와 면을 따로 삶아 일반 국수와 다르게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국수로 한 끼 때우는 것이 아닌 정성을 다해 대접하고자
조밥, 쌈채소, 각종 반찬 등 푸짐하게 내놓는 것이 특징!

<공공의 맛>과 함께
전통이 깃든 안동의 맛을 찾아 안동으로 떠나보자!


<오굿초이스>
라돈을 잡아라!

국내 한 침대 제조 업체의 매트리스에서 라돈이 다량 검출되어 논란이다!
친환경 소재의 매트리스로 음이온이 발생한다는 점을 내세운 제품에서
우라늄과 토륨 등 라돈을 방출하는 물질이 섞여 있었던 것..!
문제의 ‘라돈’은 무색, 무취의 방사능 기체로 예방도 어려운 상황인데
WHO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라돈을 1급 발암물질로 정할 만큼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라돈은 도대체 뭘까?
시민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는 ‘라돈’ 그것이 알고 싶다!

‘라돈’이 검출됐다는 기사가 전달된 이후 해당 회사의 침대를 사용하고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하는 사용자들의 제보가 이어지고 있는데
실제 문제의 침대를 7년간 사용했다는 가정을 찾은 오굿초이스
전문가와 함께 집안 라돈 수치를 측정 후 나온 충격적인 결과!
생활 속에서 라돈 가스를 퇴치하는 방법까지 공개한다!


<오굿여행사>
도심 탈출!‘경기도 가평’으로 여름철 피서 여행을 떠나자~

이우석 기자가 적극 추천하는 여름철 No.1 피서지, ‘경기도 가평’

“폐허에서 빛이 발하는 구나….”
아는 사람만 알고 있다는 가평이 명소 <현등사>와
경치가 아름다워 小금강산으로 불리는 <운악산>!
기암과 봉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산세는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을 정도라는데~

“이야기를 간직한 고가(古家)”
까막소 대감으로 유명한 조선의 문인 이천보 <고가>의
<향나무>는 300년 간 아무런 문제없이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는데~

“서울 근교의 아름다운 호반”
1944년에 댐 건설과 함께 만들어진 인공호수 청평호는
볼거리만이 아니라 체험거리가 가득해
가평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름철 관광지라는데~
오감을 만족시킬 익스트림 <수상레저>까지!

<오굿여행사>와 함께
보고 느끼고 즐기는 ‘가평’으로 여름철 문화 피서를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