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과 강용석, 대한민국 정치의 안과 밖을 말하다
정치 안의 남자,
DJ 정권의 최연소 과학기술부 장관이자 4선에 빛나는
민주당 인재영입위원장, 국회의원 김영환.
정치 밖의 남자,
국민 고소왕에서 방송인으로 변신하며 인기급상승 중인
전 18대 국회의원, 변호사 강용석
여름이 성큼 다가온 5월의 끝자락,
진영의 경계에 서 있는 두 남자가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만났다.
■ 강과 김의 민심을 얻는 두 가지 방법
강용석 변호사 - “정치가 방송처럼 대중에게 관심이 많아야 민심에 가까워져요”
김영환 의원 - “정치는 방송과 인지도와 이미지의 내용부터 다르죠”
국회가 보이는 여의도의 한 건물 옥상에서 이뤄진 만남.
정치를 논하는 김영환·강용석의 소회 끝에는 언제나
대한민국의 정치수장을 향한 포부가 있었다.
하지만 민심을 얻는 방법에는 전혀 다른 견해를 보인 두 사람.
동행은 닮은 듯 다른 방향으로 계속되었다.
■ 저격수 VS 우호자의 안철수론(論)
얼마 전 양당제의 폐해를 지적한 안철수 의원.
그의 신당 창당과 성공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안철수의 저격수로 불렸던 강용석 변호사와
우호적인 입장인 김영환 의원은
안 의원의 행보에 대해 어떻게 전망할까
김영환 의원 - “우리가 갖지 못한 걸 갖고 있는 소중한 사람”
강용석 변호사 -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는 정치초년생”
■ 전과자와 주방장, 그리고 내 아버지
중국집 주방장의 아들로 태어나
놀림과 가난 속에서 자란 김영환 의원과
전과자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판사의 꿈조차 접어야했던 강용석 변호사.
김영환 의원 - “어려서 받았던 상처가 있죠, 중국집 냄새 난다고 놀림 받던..”
강용석 변호사 - “아버지가 교도소에서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판사가 못 됐어요.”
변호사로서, 치과의사로서,
상대방이 굴곡 없이 화려한 인생을 살았다고 생각했던 두 남자
이들이 가난했던 유년시절과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나누며
함께 소통하기 시작했다.
진보와 보수를 넘어 정치의 안과 밖을 오가는 두 남자의 동행.
JTBC <시대기획 '동행'> 12화 김영환, 강용석 편은
6월 2일 오전 8시에 시청자와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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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예고편
2013.06.02 (Sun) 08:00 방송
<부제 : 시대기획 동행 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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