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준식 최덕문 50대 초반 / 차식의 남동생
-
형 차식의 지원으로 번듯한 4년제 대학을 나오고, 대기업에 입사했었다. 그러다 주식투자에 손을 대며 회사까지 관두고, 결국엔 퇴직금까지 날려먹었다. (이때 준식의 꼬드김으로 차식도 주식에 손을 댔고, 그 결과 아직까지 빚을 갚는 상황이다) 지금은 작게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다. 알바를 고용할 돈이 없어서 혼자서 요리하고 주문받고 배달까지 소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