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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23/06/08 종영 | http://tv.jtbc.co.kr/thegoodbadmother

등장인물소개

  • 최강호 이도현의 사진
    최강호 이도현 영순의 아들 & 서울중앙지검 검사

    만일 누군가 ‘순자’의 성악설을 뒷받침할 근거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자, 이 사람을 보시오!’ 하고 자신 있게 말해도 될 만큼 강호는 나쁜 놈이다.


    공명정대하지도 정의롭지도 않은 서울중앙지검 검사.

    강한 자의 편에 서서 약한 자를 괴롭히는 안타고니스트의 전형.

    웬만한 드라마라면 주인공을 괴롭히는 절대악으로 나와 권선징악의 주제를 몸소 체현하고

    처절하게 응징당해야 마땅할 그런 캐릭터 말이다.

    사람들은 그런 강호를 보며 ‘성공을 위해서라면 지 애미도 팔아먹을 놈’이라고 수군댔다.


    강호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아버지가 없었다.

    그리고... 태어나는 순간부터 ‘검사’라는 직업이 정해져 있었다.

    강호의 엄마는 그 모든 이유를 ‘우리가 돈이 없고 힘이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돈이 없고 힘이 없는 건 분명해 보였다.

    돼지농장하는 엄마 덕분에 성냥개비같이 깡마른 강호의 별명은 ‘돼지새끼’였고 늘 돼지 똥냄새가 난다며 놀림을 당했다. 하지만 강호는 신경 쓰지 않았다. 아니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이 모진 운명을 이해하고 자시고 할 여력 따위도 없었다.

    덕분에 강호는 무럭무럭 독해졌고 그렇게 검사가 되었다. 


    “그러게... 그러니까... 그게 누구 탓이냐고?!!

    니 아빠가 왜, 뭣 땜에 억울해서 죽었는지 그것 좀 밝혀 달라고!!

    지긋지긋해? 도망가고 싶어 미치겠지?... 판검사 돼.. 그래야 너 벗어나. 

    저 고약한 돼지 똥냄새한테도, 이 나쁜 엄마한테도..”


    그랬다. 이 모든 것이 바로 엄마 때문이었다.

    억울한 재판 뒤에 숨겨진 아버지의 죽음. 


    하지만 엄마에게 모진 말을 쏟아내고 돌아오는 길. 

    강호는 뜻밖의 사고로 7살 지능의 아이가 되어버린다. 


    그렇게나 벗어나고 싶었던 나쁜 엄마 영순은 단 한 순간도 없어선 안 될 소중한 사람이 되어 버렸고, 그렇게나 매몰차게 차버렸던 옛 연인 미주는 다시 나타나 강호의 심장을 콩닥이게 한다. 

    이제 서야 비로소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제대로 배우게 되는 강호.

    돈도 힘도 기억도 없지만 그저 행복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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