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9일 초대손님 -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
공무원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이번엔 다시 늦깎이 영화감독으로 인생 제3막을 시작하는 김동호 위원장을 JTBC 시사토크쇼 '신예리&강찬호의 직격토크'가 만났다. 현재 부산국제영화제가 명실공히 세계 10대 영화제로 성공하게 된 비결을 묻자 김 위원장은 '뚜렷한 정체성을 통한 차별화된 전략'이라 답했다. 아시아의 젊은 감독들과 새로운 작품들을 발굴, 지원해주고 세계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 역할을 하겠다는 전략이 성공을 거뒀고, 이로 인해 중국 지아장커, 한국의 김기덕, 이창동 감독을 비롯한 잠재력 있는 아시아 감독들이 해외에 이름을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또 한 가지 이유는 칸영화제나 베를린영화제, 베니스영화제와 달리 비경쟁부문이라는 점. 매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세계 최초로 상영되는 월드 프리미어가 총 300편 가운데 절반인 무려 150편으로 토론토영화제, 로테르담영화제와 어깨를 겨루는 수준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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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부산영화제 성공비결? 그것은 바로 철저하게.."
등록일 2012.07.29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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