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9일 초대손님 -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
JTBC 시사토크쇼 '신예리&강찬호의 직격토크'에 출연한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위원장은 촌철살인 인물평 코너에서 임권택 감독에 대해서는 '한국 전통문화에 미친 분'이라고 표현했다. 임 감독과는 형, 아우하며 워낙 친하게 지내는 관계인데 한때 술을 먹자며 임 감독 집에 하도 자주 찾아가자, 임 감독의 부인이 "세계적인 영화감독을 술로 죽인다"며 김 위원장을 타박한 일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연극배우이자 전 환경부 장관이었던 손숙씨에 대해서는 '공식 애인'이라며 각별한 친분을 밝혔다.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낸 이창동 감독에 대해서는 '작가주의 감독' '장관 이전에 천생 영화감독'이라고 표현했다. 김 위원장은 손숙씨와 이창동 감독 둘 다 관직을 고사하고 배우로서, 영화감독으로서의 자기 영역에 매진을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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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임감독 부인에게 찍혀 이창동은 장관하지 말고"
등록일 2012.07.29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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