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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9 종영  https://tv.jtbc.co.kr/directtalk

 

[김동호] '정치인 축사' 없애면서 의원들에게 왕따 당해

동영상 FAQ

등록일 2012.07.29 (Sun)

7월29일 초대손님 -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

JTBC 시사토크쇼 '신예리&강찬호의 직격토크'에 출연한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위원장은, 집행위원장으로 있는 내내 일관되게 지켜온 소신과 원칙은 '영화제가 정치적인 외압이나 간섭에 휘둘리면 안 된다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영화제 초창기부터 정치인들의 축사를 일체 없앤 것으로도 유명했다. 1회 때 김영삼 당시 대통령조차 축하 메시지를 영상으로 받아 트는 걸로 대체했을 정도다. 2회 부산국제영화제 때에는 김대중 대통령 후보와 이회창 후보가 영화제를 방문했지만 야외무대에 조차 올라가지 못하게 막자 참모진들로부터 한동안 원성을 샀던 기억이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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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보기 영상 재생시간49 : 40 [원본 영상] 신예리&강찬호의 '직격토크' 22회 [이번주 초대손님]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

- 76세에 감독 데뷔…첫 작품에 강수연 안성기 등 충무로 스타 총출동
- 부산국제영화제서 외압 막는 역할…정치인 축사 없앤 관행 지금까지 계속
- 97년 이회창`김대중 대선 후보도 영화제 왔지만 축사`소개 일체 안해
- 영화제 때마다 부산 시내 포장마차 순회, 소주 70~80잔 마시고도 거뜬
- MB정권 영화정책의 가장 큰 과는 독립영화를 좌경시해 전용관 문닫은 것
- 약사 아내 둔 덕분에 평생 판공비 한 푼 안 쓰고 월급으로 밥 사고 술 사
- 주말마다 테니스 즐기는 게 건강 비결…박근혜 후보와도 테니스 쳤다
- 배우 손숙씨가 '공식 애인', '비공식 애인'은 전 세계에 두루 많다
- 손숙, 이창동 장관하지 말고 연극. 영화에 올인 했으면 더 좋았을 것
- 임권택 감독에게 하도 술 먹여 임 감독 부인이 "세계적인 영화감독 술로 죽이는 '공적 1호'"라며 타박

부산국제영화제를 탄생시킨 '한국 영화계의 산증인'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 2년 전, 집행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났던 그가 안성기, 강수연 등 초특급 충무로 스타 군단을 거느리고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공무원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이번엔 다시 늦깎이 영화감독으로 인생 제3막을 시작하는 김동호 위원장을 JTBC 시사토크쇼 '신예리&강찬호의 직격토크'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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