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당신을 사랑해서, 미안합니다..
2012-04-03 PM 4: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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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인생이 모두 거짓으로 이루어졌다고 느껴지는 여욱.
도저히 인정할 수도, 받아들이기도 힘든 현실에 여욱은 병원을 떠납니다.
말도 없이 사라진 여욱을 찾아 온 해조.
쓸쓸한 바다만큼 쓸쓸한 두 사람의 만남..
자신을 찾아온 해조를 소중한 보석처럼 어루만지던 여욱은..
이해조..사랑하고 있어요..
미안합니다..당신을 사랑한 사람이 나라서..
정말로..미안합니다..
이해조..안녕..
어쩜니까 여욱쌤~아빠가 차태진 아니잔아요~
맘아픈 여인들 어쩜니까~~~~~흐엉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