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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기획 동행>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2013/06/30 종영 https://tv.jtbc.co.kr/ac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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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무대 김무성, 경제학자 정운찬을 만나다

2013-05-10 PM 2:26:31 조회 2383

 

4·24 재·보선 부산 영도에 당선, 1년 만에 국회로 재입성한 ‘풍운아’ 김무성 의원.
‘서울대 총장’에서 ‘국무총리’로, 동반성장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겠다는 정운찬 前 총리.

정운찬 前 총리

" 여당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셨는데 공천을 두 번이나 못 받으셨어요.
저는 얼마나 화나실까 그랬는데 조용하게 백의종군(白衣從軍)한다 하셔서 상당히 존경스러웠습니다. "

김무성 의원

" 제가 듣기로는 몇 번 정치권으로부터 제안을 받았을 때 사양하고
마지막에 총리 제안을 수락하셨단 말입니다.
정치권에 들어오신 거 후회하지 않으십니까? "

예리한 질문과 진솔한 답변으로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신경전이 오가는 가운데,
분위기를 바꿔 가까운 고등학교 교정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운찬 전 총리는 자신의 고교시절을
‘일탈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던 비교적 모범생이었던 학생’으로 추억한 반면,

김무성 의원은 ‘공부도 잘 안하고 데모나 하러 다니는 아버지 속 많이 썩이던 학생’이었다며,
정운찬 전 총리의 모교 학생들을 때리고 다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치인과 경제학자로 돌아가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김무성 의원과 정운찬 前 총리.
두 사람의 유쾌한 이야기가 있는 JTBC <시대기획 ‘동행’> 9화 김무성·정운찬 편은
5월 12일 오전 8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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