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킹 지구끝까지 4회>

친절한 웃음 뒤에 숨겨진 진실! 베트남 호치민!

저렴한 가격으로 유럽 여행을 할 수 있다? 아시아 속 유럽을 느낄 수 있는 베트남 호치민!
2012년 베트남을 찾는 외국인 방문자 수는 약 680여만 명! 매년 베트남을 찾는 한국인 방문객이 약 40% 증가 추세를 보일 정도! 그렇다보니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벌어지는 사기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1. 벤탄시장 다람쥐 똥 커피는 90% 가짜?
*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다람쥐 똥 커피라고도 불리는 ‘콘삭 커피’. 베트남 고산 지대에서 커피 수확철이 되면 다람쥐를 풀어서 생두를 먹게 하고 소화가 안 된 생두 배설물을 이용해서 만든 커피이다. 그러나 수확량이 적고 수요량은 많아 대부분 시장에서 판매 되고 있는 커피는 전부 가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저렴한 원두를 이용해 불확실한 제조과정을 거친다는 가짜커피! 관광객이 조심해야하는 1순위이다.

2. 호치민에서 판매되는 화장품 50% 가짜?
* 한류 열풍과 함께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이 늘고 있는데... 베트남 화장품 시장이 위조 화장품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유명 브랜드 화장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심리를 이용해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돈보다 가짜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독성물질인 렉틴(Lectin)을 함유하고 있으며 립스틱 또한 유전자 구조를 변형하고 암을 유발하는 독성 화학 물질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베트남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사기 행각을 <월드 매거진, 쇼킹 지구 끝
까지> 제작팀이 직접 당해보고 최대한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중국판, 효녀 심청이, 6살 샤오신이(小心怡).

몸져누운 부모를 보살피는 것은 응당 자식의 도리지만, 믿기 어려운 만큼의 효심을 발휘한 여자아이가 있다고 하여 <월드 매거진, 쇼킹 지구 끝까지> 제작팀이 중국을 찾아가 봤다.
사연의 주인공은 산둥성에 사는 샤오신이(小心怡. 6살). 올해 29살인 아이의 아빠는 6년 전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불구가 되자 샤오신이의 어머니는 남편과 아이를 버리고 도망갔다고 한다. 그래서 샤오신이는 아픈 아버지를 위해, 3살 때부터 병수발을 들기 시작.
몸져누운 아버지의 대소변을 받고 세수를 시키는 건 기본, 청소와 빨래 등 가사 일을
3살 때부터 도맡아 왔다는데~

엎친 데 덮친 격! 최근에는 증조할머니까지도 병이 악화되어 움직이지 못하게 된 상황!
그러나 어린 샤오신이는 이런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증조할머니와 아버지를 간호하며 재롱까지 부린다는데~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부녀의 절절한 감동 사연을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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