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러브어게인' 속 데님 팬츠 스타일링

 

 

옷장 속에 하나씩은 꼭 있는 데님 팬츠. 요즘엔 다양한 색깔의 컬러 팬츠까지 나오고 있어 인기가 많은 아이템이다. JTBC '러브 어게인'(극본 김은희, 연출 황인뢰·오후 8시 45분) 속 여배우들의 트렌디한 데님 팬츠 스타일링을 분석해 보았다.

 

 

스타일링 첫번째 - '베스트'

 

 

첫 번째로 ‘베스트’와 매치한 스타일링. 재킷 입기 번거로울 땐, 활동하기도 코디하기도 좋은 아이템이다. 김지수는 데님과 블라우스에 컬러 배색이 들어간 베스트로 상큼한 포인트 효과를 주었다. 화이트 진을 입을 때는 비슷한 계열의 아이보리 베스트와 베이지 가방으로 깔끔하고 세련됨을 완성했다. 옥스퍼드 슈즈는 일반 플랫 슈즈보다 포멀한 분위기여서, 정장에도 캐주얼에도 두루 잘 어울린다.

 

 

 

스타일링 두번째 - '카디건'

 

데님 팬츠 스타일링의 두 번째로는 '카디건'. 김지수는 카디건을 주로 이용한 스타일로 여리여리한 그녀의 이미지를 더욱 살려준다. 그녀처럼 배색이 들어간 블라우스를 함께 코디한다면, 레이어링을 한 것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칙칙한 색상의 카디건은 자칫 분위기가 가라앉아 보이는 느낌이 연출될 수도 있으므로, 밝은 색상을 추천한다. 또한 캐주얼한 백을 들어 한결 더 데님 팬츠에 어울리는 가벼운 룩을 완성시켜준다.

 

 

 

스타일링 세번째 - '티셔츠&재킷'

 

데님 팬츠 스타일링의 세 번째로 티셔츠&재킷. 전혜수는 그레이 데님과 화이트 티셔츠에 청록색 재킷을 활용했다. 티셔츠와 팬츠만 입었을 경우엔 자칫 너무 편해 보일 수도 있기 때문에, 청록색 숏 재킷과 블루 핸드백으로 이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녀의 일상 룩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티셔츠와 데님 팬츠. 갑작스런 일이 생겨 외출할 때, 재킷 하나만 걸쳐줘도 의상에 신경을 쓴 듯한 느낌을 준다.

 

 

 

 

 

 

 

기획 / 주효현 hhjoo@joongang.co.kr
이미지 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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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11회 http://home.jtbc.joins.com/Clip/VodClipView.aspx?vod_file_id=VO10018778

② 11회 http://home.jtbc.joins.com/Clip/VodClipView.aspx?vod_file_id=VO10018769

③ 12회 http://home.jtbc.joins.com/Clip/VodClipView.aspx?vod_file_id=VO10018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