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어게인' 속 女배우들의 환절기 패션 엿보기

외출 의상을 선택하기 어려운 요즘 같은 환절기. 어떤 옷을 입을지 애매하다면, 화제의 수목드라마 JTBC '러브 어게인'(극본 김은희, 연출 황인뢰·오후 8시 45분) 속 여배우들을 한번 따라 해보는 건 어떨까.

전혜수의 컬러 블록 스타일링

전혜수는 카디건과 재킷, 2개의 아이템을 모두 이용한 환절기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극중 가장 어려 보이고, 발랄해 보이게 화려한 컬러의 옷들로 코디한다. 오피스 룩 혹은 격식 있는 자리에 참석해야 할 때, 환절기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역할 톡톡히 해주는 ‘재킷’. 요즘 같은 때엔 민소매 혹은 짧은 소매를 이너 웨어로 착용한 후, 재킷 하나만 걸쳐주면 손색 없는 스타일이 완성된다.

이번 시즌 뜨거운 트렌드로 떠오른 ‘언발란스 디자인’. 한 쪽 어깨만 노출한 블루 컬러 컷아웃 언발란스 롱 티셔츠는 그녀를 더욱 감각 있게 만들어준다. 사진처럼 바디라인이 들어가지 않은 디자인이라면, 허리띠를 착용해주는 것도 팁.

기획 / 주효현 hhjoo@joongang.co.kr
이미지 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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